비가 내리는 금요일 아침
우산 하나 챙겨 들고 수목원의 운치를 즐기리라 또 나선다.
이런 날 카메라 들고 다니는 사람은 영원한 아마추어.
비 맞은 나뭇잎이나 꽃들은 무게를 견디기 힘들어 보이기도 한다.
수목원을 찾은 사람은 거의 없고
난 여유롭게 걸었다.
좋다, 나만의 정원을 산책하는 기분 아시려나?
'물향기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의 나무꽃들/2021-04-30 (0) | 2021.04.30 |
---|---|
4월의 수목원에는.../2021-04-30 (0) | 2021.04.30 |
물향기수목원의 풀꽃들/2021-04-27 (0) | 2021.04.27 |
물향기수목원의 나무들/2021-04-27 (0) | 2021.04.27 |
물향기수목원의 풍경들/2021-04-27 (0) | 2021.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