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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장미뜨레/2021-05-29

나는 참새

장미원은 방앗간.

수목원에서 올라오는 길에 중화참 하기 좋은 곳

이틀간 비 맞은 어제는 후줄근하더니

햇살 나니 영 인물이 딴판이다.

이렇게 예쁜 너희들을 두고 그냥 갈 수 없잖아.

전체 풍경이나 찍자 하다 또 한참을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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