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잔뜩 웅크리고 겨울옷을 입었고
오후에는 햇살이 좀 나기에
조금 얇게 입고 나갔더니
한 바퀴 돌고 오니 이마에 땀이 맺힌다.
낼 비 오면 더 추워진다니 방심하지 말 일이다.
꽃은 이삭줍기 수준이지만 반갑고 흰나비도 아주 반가운 이즈음이다.
개망초
미국쑥부쟁이
분홍선씀바귀
토끼풀
새콩
산국
사데풀
낙상홍
미국낙상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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