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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1-11-11/물향기수목원

비 오고 첫눈 내리고 

며칠을 변덕스럽더니

아침은 해가 나기 시작 

아직 미련이 남아 또 가을을 담는다. 

 

가지 마라 가지 마라 잡는다고 가지 않을 너도 아니고

그만 찍어라 그만 찍어라 해도 안 찍을 나도 아니다 ^^ ㅎㅎㅎ 

내 주머니 속엔 스마트폰이 있으니까~~ 

(오늘 딸아이 생일인데 멀어서 가 보지도 못하고...ㅠ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

꽃단풍은 꽃도 잎도 정말 곱다.

공작의 꼬리를 닮은 공작단풍(세열단풍)

복자기나무

펠로스참나무(버들참나무)

개이는 푸른하늘이 반가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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