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이 안 보이게 안개가 자욱한 아침
전철로 아산을 가 보기로 했다.
1호선 전철 배방역에 내려 2번 출구--> 길 건너 구령 2리 마을회관 앞 정류소 5번 버스 --> 탕정면사무소 앞 하차
전부터 궁금했던 지중해마을
기대가 컸나보다.
3층 정도의 주택들을 지중해 느낌으로 지어 마을을 이룬 곳
아래층은 모두 상가, 옷가게, 식당, 카페가 대부분이다.
젊은이들이 한번쯤 들러 볼만 했던 곳 같은데
겨울이고 코로나 때문인지 한산했다.
한 바퀴 돌아보며 기웃기웃
점심 먹고, 차 마시고
나오다가 정류소 앞에 농산물 들고 나오신 어르신들 만나
들기름, 땅콩, 팥, 고추부각 사들고
올 때는 탕정역으로 와 전철로 귀가.
나무들의 겨울 옷
홍보 안내판의 그림^^
또 찾아 갈 일?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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