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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따라

아산지중해마을 /2021-11-16

눈앞이 안 보이게 안개가 자욱한 아침 

전철로 아산을 가 보기로 했다.

1호선 전철 배방역에 내려 2번 출구--> 길 건너 구령 2리 마을회관 앞 정류소 5번 버스 --> 탕정면사무소 앞 하차 

 

전부터 궁금했던 지중해마을 

기대가 컸나보다.

3층 정도의 주택들을 지중해 느낌으로 지어 마을을 이룬 곳 

아래층은 모두 상가, 옷가게, 식당, 카페가 대부분이다. 

젊은이들이 한번쯤 들러 볼만 했던 곳 같은데 

겨울이고 코로나 때문인지 한산했다. 

 

한 바퀴 돌아보며 기웃기웃 

점심 먹고, 차 마시고 

나오다가 정류소 앞에 농산물 들고 나오신 어르신들 만나 

들기름, 땅콩, 팥, 고추부각 사들고 

올 때는 탕정역으로 와 전철로 귀가. 

 

나무들의 겨울 옷


홍보 안내판의 그림^^

또 찾아 갈 일?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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