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기온이 25도를 넘고 있으니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난다.
도대체 정신을 못 차리게 하는 변덕스러운 봄날
잠자던 나무들도 다 놀라서 깨어나 꽃을 달고 있다.
봄맞이꽃
자잘한 꽃이 봄바람에 흔들리면 예쁨은 배가 된다.
꽃받이
꽃마리
점나도나물
제비꽃들
경계석 아래서 햇볕바라기 하듯 핀 제비꽃이 이렇게 예쁠수가~~
백목련
이제 목련들은 낙화중인데
노랑목련은 아직 피지 않아 다시 가 봐야겠다.
자주목련
다 핀 모습은 뭐 이리 정신이 없는지 ㅜㅜ
개나리
라일락
풀또기
앵두나무
영산홍
황매화
조팝나무
벚나무
산벚나무
산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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