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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꽃을 따라잡기 바쁘다./2022-04-16

배꽃 보고 돌아오는 길 

스치는 공원 풍경속에 

안 보이던 꽃이 보인다. 

STOP!

외쳤지만 우리집양반 초록불이라며 통과~

할 수 없이 집에 도착 다시 나가 동네 한 바퀴 ~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겹벚꽃 

(뭐가 잘 안 맞는지 해가 갈수록 자라는게 아니라 주눅이 들어가는 모습 ㅜㅜ)

벚꽃은 이미 때를 지나고...

꽃사과꽃 등장 ^^

늦둥이 자주목련

노란목련은 한창이고

국화도

 

꽃복숭아나무다.

먹을 수 없을만큼 작은 복숭아가 열린다.

겨울에 냉해를 입었는지 꽃이 시원찮다.

영산홍이 여기저기 

피어나기 시작이다.

화려한 봄날도 얼마 남지 않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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