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대로 돌아보지 못한 곳이 있어 또 내려갔다.
소풍나온 아이들이 많이 보인다.
별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는 요즘은
쉼하기에 좋은 수목원이다.
소나기가 쏟아지기에 서둘러 집에 오니
언제 비가 왔냐는듯
해가 쨍. 변덕스럽다.
해국
개미취
큰꿩의비름
벌써 거의 다 지고 만 꽃무릇
화무십일홍이다.
고마리
수염가래
페루꽈리
전주물꼬리풀
씨앗이 영글어 가는 중.
미국쑥부쟁이
감절대
줄기는 자줏빛 점들이 많다.
물질경이
물달개비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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