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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2-11-17/겨울로 가는 길1

사흘 사이에 수목원은 겨울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징검다리 건너온 듯 

변해버린 풍경.

미리 알고 있던 일들도 내 앞에 오면 가끔 당혹스럽듯 

그런 느낌이다.

이제 긴 겨울만 남아 있는 거야? 정말? 

 

 

동백과 극락조화 

(온실속에서)

 

새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