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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2-11-25/금요일의 물향기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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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한 가지 사이로 보이지 않던 하늘이,

건너편 풍경이 들어옵니다. 

주변인들의 마음도 가끔 이렇게 잘 보였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천천히 걸어 봅니다. 

온갖 새 소리, 딱따구리 나무 쪼는 소리가 바람소리보다 크게 들립니다. 

여유롭게 그동안 스쳐 지나갔던 나무들을 살펴보게 되는 것이 요즘입니다. 

하루도 아름답지 않은 날은 없습니다.

 

감국이 아직 피어 있어요.

제비꽃은 생명력이 상한 식물이지요.

아직도 양지쪽엔 많이 피어 있습니다. 

토끼풀 꽃도 보입니다.

민들레는 사철 식구 늘리기를 하는 것 같아요.

남방부전나비 한 마리 파르르 날개를 떨고...

이제 끝물이다 하면서 다가 섭니다. 

회잎나무 

낙우송이 물들었네요^^

백목련은 벌써 꽃눈을 키우고 있습니다.

스트로브잣나무도 아름드리이고

신갈나무 겨울 눈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철 모르는 진달래 

쇠딱따구리가 눈에 띄었습니다.

오색딱따구리는 나무 쪼기에 정신을 쏟고 있군요^^

청설모 잽싸게 달아납니다.

겨울에 진입은 했지만 

아직은 춥지 않아 고마운 일입니다. 

다음주는 많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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