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 떨어지니
나뭇가지들이 그대로 드러나
다시 올려다보게 된다.
한 자리 지키며 의연한 모습으로 서 있는 아름드리나무 한번씩 안아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아직도 남아 있는 메타세쿼이아의 붉은 잎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서성이게 되는 아름다운 길이 좋다.
참느릅나무
수령을 알 수 없게 하늘에 닿아 있다.
대왕참나무
안개나무
은사시나무
백목련나무
팽나무
들메나무
은사시나무+메타세콰이아
대나무
곰솔(해송)
햇살 좋은 오늘 무지개도 걸렸다.
낙우송
잎이 거의 다 떨어졌다.
사계절 어느때 찾아 가도 좋은 수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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