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더 추워진 날씨에
오늘 성환 배꽃을 보러 가려고 겨울옷으로 무장(?)했지만 아침은 쌀쌀했다.
낮기온이 오르긴 해도 찬바람은 어찌 그리 부는지
너른 들에 보이는 배꽃들은 흰 눈이 쌓인 듯 착각을 하게 한다.
멀리서 내려다 보는 너른 평야가 다 배밭이다.
예년보다 일찍 핀 배꽃이 추위에 피해 없이 열매를 잘 맺기를 바란다.
함께 추억을 만들어 준 친구들 ,반갑고 고마웠다오.
오랜만에 타 본 전철도 여행기분이었구 !
광대나물
참새들도 춥다고 짹짹 ^^
멀리 보이는 고로쇠나무
목초용 초지
꽃사과
붉은매자
이제 영산홍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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