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유월의 끝날이다.
달력을 떼어내기 무섭게 전속력으로 달리는 듯하다.
꽃들도 자리바꿈하는 시기인지라
몇 종만 눈에 많이 띈다.
비 그치고 개이지 않은 하늘 무겁지만
운동삼아 한바퀴
덥긴 엄청 덥다.
원추리
왕원추리
버들마편초/물레나물
도라지꽃
서양톱풀
노루오줌
부처꽃
비비추
범부채
버들마편초
에키네시아
밀레니엄벨
수련
백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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