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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3-06-30/유월이 간다 2(물향기수목원)

산수국과 수국은 어느정도 갈무리 돼가는 분위기다. 

쉼없이 달려 온 반년의 시간들 

꽃시계도 쉼없이 잘도 간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땀으로 샤워한듯 옷이 다 젖었다. 

 

 

 

꼬리조팝나무

등나무 씨앗

무궁화의 계절이다 

비를 많이 맞아 제 모습을 뽐내지 못하고 있다. 

 

큰광대노린재의 약충들 

몇 번의 탈피끝에 성충이 된다. 

잠자리가 꿀벌을 사냥했다. 

능소화가 이번 장맛비에 낙화가 되었으니...

애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