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한 점 느낄 수 없이 덥다.
가을이 왔다고 호들갑 떨기에는 뭔가 2% 부족하다.
땀이 많이 나니 걷는 일도 귀찮아지고...
나비들도 오늘은 많이 보이지 않는다.
석산이 꽃대를 올렸고 한 송이 피어났다.
붉은융단 깔린듯한 풍경을 만나러 남쪽으로 달려가고 싶어지는 때.
석산(꽃무릇)

흰이질풀

자주달개비

자주조희풀

호장근

범부채 노란색

원추천인국

새콩

섬쑥부쟁이(부지깽이나물)

왕고들빼기

버들마편초

개미취

누린내풀

가는오이풀

가우라


수크령

남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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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
아직도 피고지고...





수련



일본조팝나무

으름

청개구리

작은검은꼬리박각시




노랑나비

네발나비



흰줄나비

물총새
눈에 보이긴 하지만
짧은렌즈라...ㅠㅠ

중국매미


중대백로

귀여운 버섯
쿠키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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