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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3-10-13/수목원 풍경

이제 여름은 그림자를 거두고 
가을느낌이 짙어만 간다. 
여름내 피고지던 연꽃도 끝.
나뭇잎은 본연의 색으로 돌아가려는듯 변하고 있다. 
 

커다란 나무 중간에 가지 베어난 자리에 난 작은 버섯 
안전지대를 택한 것 같다. 

튤립나무
노랗게 물들 것이다. 

제일 아름다운 모습 
미소짓게 한다.

짝꿍

미래를 살아 갈 아가들 

네발나비
요즘 제일 많이 보이는 나비 중에 하나

줄점팔랑나비 

배추흰나비

흰뺨검둥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