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은 그림자를 거두고
가을느낌이 짙어만 간다.
여름내 피고지던 연꽃도 끝.
나뭇잎은 본연의 색으로 돌아가려는듯 변하고 있다.
커다란 나무 중간에 가지 베어난 자리에 난 작은 버섯
안전지대를 택한 것 같다.
튤립나무
노랗게 물들 것이다.
제일 아름다운 모습
미소짓게 한다.
짝꿍
미래를 살아 갈 아가들
네발나비
요즘 제일 많이 보이는 나비 중에 하나
줄점팔랑나비
배추흰나비
흰뺨검둥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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