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여 바깥구경을 못한 옆지기
오늘은 잠시 외출을 하고 싶다고 한다.
그동안 수술로 받은 스트레스가 있겠지 싶어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차를 가지고 나서 보기로 했다.
간절기에 격리 된 생활을 한 터라
바뀌어버린 풍경이 놀랍다 한다.
내면 봄은 더 찬란하게 우리에게 올 것을 믿자고 위로를 건네 본다.
밖은 스산하고
화훼단지, 그리고 온실 안을 잠시 돌아보니
조금은 힐링이 된듯 ~
양지쪽의 광대나물
(겨울인줄 모르나보다 )
평택농업생태원에서
카랑코에
극락조화
털머위
부겐빌레아
꽃기린
피라칸타
패션푸르츠
동백
남천
바나나
소풍정원
남사화훼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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