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어디로든 나가고 싶은 마음에
따뜻한 곳 찾아 나선다.
식물원 안은 따뜻했고
동네 어르신들은 사랑방 삼아 담소를 나누고 계셨다.
잠깐 돌아보고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배추 몇 포기 사들고 와
김장(?) 아닌 김장을 담기로 한다.
올해처럼 일이 꾀가 나는 해도 없었던 듯하다만
주말에 아이들 모이기로 했으니 미리 해 두어야 할 일이다.
모밀덩굴
해국
유리옵스
독일아이비
안스리움
프롬바고
호야
로즈마리
부겐빌레아
피라칸타
명자꽃
송악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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