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과 오전사이 비가 내리고
하늘이 열리니 또 궁금한 수목원.
온통 초록물결이다.
그동안 바쁘게 피고 지던 꽃들도 주춤하고
눈이 시원한 초록숲
먼지는 다 씻겨서 청량한 기분인데
사시나무 꽃씨가 솜뭉치처럼 떠다닌다.
한동안 눈이 내리듯 시야를 가리게 될 것이다.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도 행복한 일이다.
날씨 비 온 후 갬
민백미꽃

정향풀

노루발풀

은방울수선

황산앵초

풀솜대


앵초

섬남성

요강나물

붓꽃

큰애기나리

하늘매발톱


큰두루미꽃


은방울꽃

윤판나물

사계바람꽃


미나리냉이

당수등심붓꽃



선씀바귀

포포나무


구슬댕댕이

청괴불나무


섬개회나무


꽃개회나무

털개회나무(정향나무)

민둥인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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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스덜꿩나무

마가목

매발톱나무

매자나무



아로니아

박태기나무


고추나무



으름덩굴



등나무

보리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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