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향기수목원

2024-06-12/물향기수목원(수요일)

여전히 더운 날씨 

천천히 돌아보니 한여름꽃들이 다 핀듯하다. 

얼른 한 바퀴 돌고 올라 와 

어릴 적 생각이 나기에 

아욱으로 죽을 쑤어보니 

엄마가 해 주시던 맛이다. 

특별한 것을 먹은 듯 기분이 좋다. 

 

원추리

 

엉겅퀴

 

황금꿩의다리

 

좁쌀풀

 

부처꽃

 

기린초

 

마편초(버베나 하스타타 .미국마편초)

 

동자꽃

 

털중나리

 

우산나물

 

까치수염

 

택사

 

루피너스

 

개양귀비

 

장미

 

목마거리트

 

원추천인국

 

수련

 

노각나무

 

으름덩굴열매

 

대나무

 

수국

 

산수국

 

노랑실잠자리

 

북방실잠자리

 

연못에 가득하게 피었던 

수련을 다 걷어냈다. 

물이 다 드러나니 시원해보이기도 하지만 

수련이 사라진 것은 아깝기만하다. 

다시 자라겠지.

'물향기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06-23/물향기수목원  (4) 2024.06.23
2024-06-13/아침풍경  (0) 2024.06.13
2024-06-11/이른 무더위  (10) 2024.06.11
2024-06-07/수국이 피고있다.  (0) 2024.06.07
2024-06-05/수요일의 물향기수목원  (12)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