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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4-07-10/물향기수목원 ,개인 날

장맛비가 지루하게 내리더니 

거의 열흘 만에 파란 하늘을 드러내는 것 같다. 

마치 다른세상에 온 듯 

무더위도 잊은채 상쾌한 기분이 된다. 

뭉터기로 달려드는 고온의 습기정도도 오늘은 견딜만하다. 

오늘은 여기저기 창을 열어 습기를 날려 보내고 바람을 들이고 싶은 날이다. 

(갤럭시노트 20으로 촬영) 

 

 

개연

 

 

남개연

 

비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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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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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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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산수국

 

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