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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4-07-05/매일 걷는 길

밤과 새벽에 아주 많은 비가 내리더니 

시원한 바람이 부는 비교적 좋은 날씨다. 

수시로 변하는 일기예보 

종잡을 수 없다. 

매일 걷는 길 

초록이 좋아서...

 

 

오랜만에 보는 석류풀 

땅에 붙어 있는 듯 예쁘게 피었다. 

좁쌀알만 한 꽃이다. 

 

지인이 정성껏 농사지은 강낭콩을 보내왔다. 

콩을 까다가 어릴적 놀이가 생각나서 가마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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