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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4-07-03/수요일아침

비예보가 있는 아침

장우산 챙겨 들고 수목원으로 간다. 

빗나간 예보덕에 우산은 지팡이가 되고 

폰 하나 들고 한 바퀴 돌아본다. 

능소화는 간 밤에 많이 졌으나 아직은 볼만하고 

무궁화는 계속 피어나고있다. 

나라꽃 

보기 힘든 꽃이 된 것 같다. 

(폰사진) 사이즈 비율 9:16

 

알라만다.

 

문주란

 

소철

 

쿠라피아

 

큰산꼬리풀

 

노루오줌

 

무궁화

인물사진모드로 찍으니 배경이 흐려졌다.

 

 

워터마크를 사용하니 

찍은 날짜,시간이 적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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