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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4-07-02/장맛비속에 피는 꽃

아침부터 많이 내리는 비 

무거운 하늘을 보니 오늘은 종일 올 거라는 예감 

능소화는 의연히 빗속에 피었다. 

우산을 때리는 빗소리가 좋다고 

한참을 창가에 앉아 바라본다. 

매일 다른 날들이기에 감사한 아침 ^^

(갤럭시 노트 20)

 

유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