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월도 하순을 향하고 있지만
여전히 덥고 습하고
덥다고 움직이는 일을 게을리하다 보니
감각도 무디어지기에 현관탈출
아침에 소나기 한 차례 온 뒤라 바람은 있으나 습하다.
이맘때쯤 피던 상사화들이 올해는 보이지 않는다
꽃들도 정신 줄 놓아버렸는가?
조금만 걸어도 땀이 뚝뚝 !
그래도 바람이 불어주니 그늘은 앉아 있을 만하다.
수크령
산비장이
마타리
벌개미취
상사화
도라지모싯대
각시취
큰꿩의비름
풀협죽도
개발나물
털별꽃아재비
무릇
자주조희풀
붉노랑산사화
금꿩의다리
맥문동
부추
삼잎국화
물레나물
뻐꾹나리
참취
수염가래
속새
비비추
극락조화
스파티필름
수련
남개연
백련
붉나무
백당나무
떡갈잎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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