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갑사에서 나오는 길에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풍경을 마주했다.
영암도자기박물관 옆의 꽃무릇
소나무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다.
이번 여행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장소,
남편과 함께하면 의지도 되고 편안함도 있지만
사진 찍기는 거의 포기하고 따라다녀야 한다.
그거 다 찍어다 뭐할거냐?
그러게~
할 게 없지만
내 추억의 일기는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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