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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4-11-21/아름다운 날1 (물향기수목원)

아직 배웅하지 못한 가을이 

마치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듯 

별이 되어 빛나고 있다.

 

늦게 온 가을이 겨울을 목전에 두고 이렇게 빛날 수 있음이 또 다른 기쁨이 된다. 

나무아래 종일 서성여도 좋은 오늘이다. 

 

 

 

갯까치수영

 

털머위

 

석류꽃

 

겹동백

 

진달래와 벌

 

청화쑥부쟁이

 

나무수국

 

촛불맨드라미

 

피라칸타

 

고사리삼

 

적피단풍나무

 

별이된 단풍잎들 

 

느릅나무

 

참느릅나무

 

박새

 

왜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