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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4-11-13/늘 가는 곳 .물향기수목원

물향기수목원 가을이 절정이다. 

아름다움에 취해 걸으면 

낙엽은 사그락거리며 머리 위로 내려앉고 

마치 축제장에 있는 것 처럼 

단풍터널은 황홀하다. 

 

늦은 단풍이지만 실망시키지 않고 곱게 물들어간다. 

아마 이번주에 정점을 찍을듯 

가을을 즐기기엔 딱인 좋은 날씨가 감동이다. 

 

털머위

 

산국

 

향등골나물

 

진달래

 

명자나무

 

작은 새들이 먹이통을 드나드는데 

발자국소리가 나니 오지 않는다. 

 

 

직박구리 

꾸지뽕나무에서 열매 찾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