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한 겨울아침
좋은 이 만나러 가자는 전화에 5분 대기조
재빠르게 준비하고 나선다.
해미읍성
넓은 성안에 자리한 많은 나무들 중에 호야나무 (회화나무 ) 한 그루.
순교자들의 목이 호야나무에 매달려 처형당했다고 전해진다.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새롭게 보이며 역사와 시간을 생각하게 한다.
셋이 모여 추운줄도 모르고 한바퀴 돌아보니 겨울의 외출도 할만했다.
역사의 현장을 지키는 회화나무
단풍나무
굴렁쇠도 돌려보고
아물쇠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직박구리
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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