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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2025-03-29/동네의 봄

고르지 못한 일기에도 

봄은 곁에 와 있다.

이상기온과 전국의 산불소식이 안타까운 요즘 ㅠㅠ

 

꽃마리 목도 길어졌고 

꽃다지 냉이도 꽃을 피웠다. 

 

이제 목련이 피고 

벚꽃도 곧 필 듯 봉오리가 점점 부풀어 오른다. 

 

꽃마리

 

산수유

 

백목련

 

자목련

 

매실나무

 

홍매화

 

서양자두나무와 직박구리

 

물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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