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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2025-03-31/3월을 보내며 (동네)

여러 번 도돌이를 하던 겨울 

이젠 정말 달아났을까?

며칠 전 눈보라와 영하의 날씨에 

피어나던 백목련은 갈빛이 되었고 

작은 풀꽃들은 목을 움츠리고 말았는지 

동네의 봄은 조금 시린바람이 분다. 

 

그래도 내일이면 4월 

분명 봄이 활짝 열릴 것을 믿기에 

새로운 마음을 가져 본다. 

동네에는 매화향이 가득 하다. 

 

서양민들레

 

자주광대나물

 

댓잎현호색

 

백목련

이렇게 상처입은 백목련 

마른꽃 느낌이 난다.

 

 

조금은 게으름도 나쁘지 않아.

꾸물대던 나무는 이제 꽃잎을 드러내는 중 

 

자목련

 

명자나무 

이제 잠 깨어~~ 

 

산수유

 

살구나무꽃

매화보다 조금 늦게 피는 살구꽃 

고향의 봄을 그립게 한다.

 

 

매실나무

다양한 매실나무꽃들이 피어 동네를 가득 채우고 있는 매화. 

 

 

나무들 초록 잎이 햇볕에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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