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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2025-04-06/일요일 동네

어제 내린 많은 비로 

공기의 질이 나아진듯하다. 

화창한 일요일 

꽃나들이 가기엔 망설여지기에 동네 한바퀴 돌며 혼자 꽃놀이를 즐긴다. 

나무꽃들이 많이 피었고 

그 중 대표인 벚꽃은 이제 피기 시작 .

다음 주면 만개할 것 같다. 

 

이 무렵 피는 꽃들은 비슷해서 구분은 쉽지 않지만 

많이 보고 익히는게 제일 

 

양앵두나무 

(벚꽃보다 조금 이르고 꽃송이도 조금 크다.

버찌보다 큰 열매는 새콤달콤 )

 

 

벚나무

 

자목련

 

백목련

 

 

자두나무

 

살구나무

 

서양자두나무

 

산수유

 

매실나무

 

복자기나무

 

참새

 

청딱따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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