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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5-05-09/비 내리는 수목원 풍경

하루 날씨 좋다고 했더니

아침부터 비소식이다. 

남쪽은 호우라는데 이곳은 많이 내리는 편은 아니라 

우산 받쳐 들고 걸을만했다.

새들은 고운소리로 비를 즐기는 듯~

빗소리로 채워지는 숲,

또 다른 느낌이 좋다.  

 

정향풀

 

부채붓꽃

 

풀솜대와 관중

 

매자나무

 

붉은병꽃나무

 

괴불나무

 

말발돌이

 

불두화

 

죽단화

 

 

아들네와 저녁식사 

손녀의 재롱에 행복한 시간 ^^

할머니 따라 간다고 울어서 달래느라 한참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