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월을 여는 아침
오늘은 피서를 가자.
궁평항 곰솔 숲에 앉으면 시원하겠지.
의견일치, 일찍 집을 나섰다.
내 맘 같은 이들 또 있는지
자리 잡은 사람이 꽤 많다.
돗자리 깔고
준비해 간 간식이며 얼음물 내려놓고
그림은 근사했는데
도무지 바람은 어디로 출장 갔는지~
가끔 볼에 닿는 바람이 화끈하다.
여기까지 온 게 얼만데 싶어서
한나절 앉아있다가,한계치에 다다랐다며 컴백홈
(집으로 돌아오게 일조한 사람들이 있었다.
옆에 앉은 아주머니 네 분이
한 시간 넘게 통화하고, 너 튜브 크게 틀어서 보고, 어디서 배운 춤도 추고
비매너에 질려설랑~~ 절레절레
우째 그라요?
모두 쉬러 와 있는 사람들인데...
눈총엔 아랑곳 않으니 나잇살이 두꺼운 건지 원!)


심심하던차에 날아 온 파리 한 마리
이걸 찍는다고 옆으로 피하는 사람도 있고
난 예쁘다니 취미치곤 고상 하다며 ㅋㅋ







물이 빠지며 드러난 바위는 갈매기들의 쉼터.


검은머리물떼새
멀리 한 마리 보인다.

솔향나는 데크 길








어린이들만 몇 명 튜브타고 둥실 ~




구조대원은 쓰레기 치우기에 바쁘고



궁평항쪽의 풍경



하늘을 나는 경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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