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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2025-09-13~14/가족여행(태안)

길고 뜨겁던 여름이 뒤로 물러서고 

제법 가을느낌이다. 

사위의 휴가기간이라 

회사의 연수원에 숙소를 잡고 

딸네가족과 일박 이일 여행을 떠났다. 

요즘은 딸이고 아들이고 나름 많은 일들을 해야 하는 젊은이들이기에 

여유롭게 함께 할 시간이 좀처럼 없는터라 

귀하고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되었다. 

오전에 비 예보라 걱정을 했는데 

도착했을 때는 구름만 조금 많을 뿐 좋은 날씨였다. 

숙소에서 바라보는 바다 

툭 트여서 시원했다. 

 

 

숙소에서 바라본 창리포구

 

버드랜드

 

짐을 풀고 

가까운 버드랜드로 이동했다.

초등학교 1학년 짜리 손자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아 좋았고 

3D, 4D애니메이션은 어른들에게도 감동이었다. 

전망대에서 보는 서산 ABC간척지 정말 멋졌다. 

 

우리가 마지막 관람객인 듯 

해가 지고 있고 백사장항으로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 

백사장항구

 

백사장항과 드르니항을 잇는 꽃게다리

 

저녁시간의 숙소 바베큐장 

우린 밖에서 식사하고 들어와 해당사항이 없었는데 

다음에 기회가 또 있다면 이용해 보기로...

 

일찍 잠이 깨어 주변을 잠시 돌아보고 

서해미술관으로...

 

서해미술관

 

강당초등학교 부남분교였다가 폐교된 것을 

1999년 서양화가 정태궁관장이 사비로 거듭나게 된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입장료 없으며 

넓은 운동장과 전시실을 돌아보며 아이들이 뛰어놀 수도 있어 좋습니다.

안에 친절한 카페도 있습니다. 

 

붉노랑상사화와 줄점팔랑나비

 

능소화

 

삼지닥나무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디하우스 

플라타너스나무 위에 지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