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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2023-05-07/비 개인 오후 연 이틀 비가 내리니 답답하기 이를 데 없으니 단비가 되었기를 바란다. 오후가 되며 비가 잦아 든 것 같아 동네 한 바퀴 이팝나무와 아까시꽃은 많이 떨어진듯하다. 장미원이 궁금 아직은 더 기다려야 한다. 아마도 5월 말이면 또 예쁜 정원이 되겠지. 고수 금창초 은쑥 선씀바귀 고들빼기 샤스타데이지 금계국 아주가 패랭이꽃 도라지 더덕 상추 완두콩 노랑꽃창포 붉은병꽃나무 장미 흰말채나무 찔레 아까시나무 이팝나무 층층나무 남천 으름덩굴 자두 살구 매실 곤줄박이 여기가 딱새둥지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길인데... 더보기
고수.선씀바귀/2022-05-07 들꽃 언덕에서 -유안진- ​ ​ 들꽃언덕에서 알았다 값비싼 화초는 사람이키우고 ​ 값없는 들꽃은 하느님이 키우시는 것을 그래서 들꽃향기는 하늘의 향기인 것을 ​ 그래서 하늘의 눈금과 땅의 눈금은 언제나 다르고 달라야 한다는 것도 들꽃 언덕에서 알았다 고수 향기는 익숙하지 않지만 꽃이 참 예쁘다. 선씀바귀 더보기
동네에서/2021-06-14 자투리 땅에 무엇이라도 심어 가꾸려는 이웃들의 텃밭을 기웃기웃 , 특별한 것도 없는데 가끔 궁금합니다. 잠깐 나갔다가 너무 더워 백기 들고 시골 어른들이 농사지어 온 야채 몇 가지 사들고 돌아왔습니다. 고수 쑥갓 개망초 흰말채나무 줄기는 붉고 열매는 희고 그렇습니다. 꽃과 열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