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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2023-05-07/비 개인 오후

연 이틀 비가 내리니 답답하기 이를 데 없으니 

단비가 되었기를 바란다. 

오후가 되며 비가 잦아 든 것 같아 동네 한 바퀴 

이팝나무와 아까시꽃은 많이 떨어진듯하다. 

 

장미원이 궁금

아직은 더 기다려야 한다. 

아마도 5월 말이면 또 예쁜 정원이 되겠지. 

 

 

고수

금창초

은쑥

선씀바귀

고들빼기

샤스타데이지

금계국

아주가

패랭이꽃

도라지

더덕

상추

완두콩

노랑꽃창포

붉은병꽃나무

장미

흰말채나무

찔레

아까시나무

이팝나무

층층나무

남천

으름덩굴

자두

살구

매실

 

곤줄박이

여기가 딱새둥지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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