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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과

2023-04-13/신록이 아름다운 물향기수목원 봄비 내리고 나니 신록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초록도 빛이 난다. 이대로 한참 머물러도 좋으련만 희망사항일 뿐 매일 달라지는대로 나도 즐기면 된다. 오늘은 삼삼오오 수목원을 방문한 팀들이 많았고 사진을 부탁해서 찍어 주니 무척 기뻐한다. 그대들이 기쁘면 나도 기쁘고 보람이 있다오! 자연 속에서 너그러운 사람들을 만나는 일은 참 즐거운 일이다. 할리아나 꽃사과 꽃 서부해당 왜가리 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경들 뜰보리수나무꽃이 엄청 많이 피었다. 더보기
신록속의 봄꽃들2/2022-04-23 복사꽃에 앉았던 청띠신선나비 훌쩍 날아 높은 나뭇가지로 달아나고 환한 복사꽃만 담고 돌아섰다. 초록잎에 묻힐까 하얀 꽃들이 늘어가는 지금 어쩌면 여름의 문턱을 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한낮의 더위도 아직은 봄이라고 우기는 나 ^^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복사꽃 만첩홍도 가침박달나무 꽃사과 꽃사과(할리아나) 박태기 병아리꽃나무 분꽃나무 붉은병꽃나무 쇠물푸레나무 으름덩굴 철쭉꽃 콩배나무 풍경들 ~ 더보기
꽃을 따라잡기 바쁘다./2022-04-16 배꽃 보고 돌아오는 길 스치는 공원 풍경속에 안 보이던 꽃이 보인다. STOP! 외쳤지만 우리집양반 초록불이라며 통과~ 할 수 없이 집에 도착 다시 나가 동네 한 바퀴 ~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겹벚꽃 (뭐가 잘 안 맞는지 해가 갈수록 자라는게 아니라 주눅이 들어가는 모습 ㅜㅜ) 벚꽃은 이미 때를 지나고... 꽃사과꽃 등장 ^^ 늦둥이 자주목련 노란목련은 한창이고 국화도 꽃복숭아나무다. 먹을 수 없을만큼 작은 복숭아가 열린다. 겨울에 냉해를 입었는지 꽃이 시원찮다. 영산홍이 여기저기 피어나기 시작이다. 화려한 봄날도 얼마 남지 않은듯 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