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 한 잔도 예쁜 곳에서/2022-04-18 가끔 딸아이가 커피 쿠폰을 보내준다. 어떤 선물보다 반기는 걸 아는 모양이다. 그중에 송탄에 핫플레이스로 떠 오르는 투썸(평택 석정점)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나. 내 마음 아실 이, 한 솥밥 먹은 지 40여 년 되니 생각이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 커피집은 이미 사람들이 안팎으로 자리하고 있다. 일단 옆의 배 과수원과 뜰을 돌아보며 여유를 부린다. 목련 여러 그루는 꽃 진지 오래지만 새 잎도 예쁘다. 커피와 케이크 한 조각 남의 편은 이 맛난 것은 비싸냐고 묻는다. 몰라요~ 이런 거 비싸서 심장 약한 나는 못 먹는댔더니 당신 귀한 따님이 보내 준걸로 먹는 거라우~! 아니 아무개는 다녀 가지도 않았는데 언제 이런 걸 보내준겨? 아이고 이 아날로그 아저씨 좀 보소. 온라인 시대에 쿠폰으로 날려 주지 꼭 들고 .. 더보기 안성 배꽃보러~/2022-04-16 주말 사람들 모이는 곳은 가기 싫고 가까운 안성의 배꽃이나 보고 오자고 나섰다 대부분 배 과수원 ,복숭아 과수원인데 복사꽃은 그리 눈에 들어 오는게 없어서 ㅎㅎ(핑계) 여기저기 기웃대며 벚꽃엔딩~ 오는 길에 벌써 땡기는 물냉면 한 그릇으로 점심 ^^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