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08-28/밀양 표충사(수요일) 영남 알프스 케이블카를 타러 갔으나 줄에 매달린 케이블카는 휴일 아침시간처럼 느릿느릿 오르다 이내 구름속에 모습을 감추었다. 줄줄이 다니는 다른 곳의 케이블카와 달리 한 대는 오르고 한 대는 내려오고 그랬다. 두 대가 번갈아 다니나보다. 소나기가 심하게 내리고 산은 운무가 가득 케이블카를 탄들 눈에 뵈는 것이 없을 듯해서 아쉬운 발길을 돌려 표충사를 향했다. 여전히 비가 내려 밤인지 낮인지 구분이 안된다. 어려운 길 왔으니 우산 받쳐 들고 경내를 돌아보기로 했다. 상사화들이 많이 피어있어 반가웠고 이미 졌을것이다 기대 않았던 배롱나무꽃도 많이 피어 있으니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밀양에 높은 산들이 많음에 놀랐고 이번 여행에선 경상남, 북도 고개는 다 넘은 것 같다. 더보기 2022-07-27/수원 효원공원 배롱나무가 많은 곳 효원공원 풍경^^ 나무수국 가죽나무 메꽃 팥배나무 무궁화 우리네 어머니 뒷모습 ^^ 더보기 2022-07-27/중국식정원 월화원 수원 효원공원 내에 중국식정원 월화원이 있다. 배롱나무 피는 정원 풍경을 담아 보았다. 더보기 지리산 화엄사/2021-08-27 구례나 남원을 가끔 가 보는 곳이지만 화엄사는 왜 비껴 갔는지 오늘에서야 이른아침 운무를 헤치고 찾아 나서다니... 주차장에 도착하니 우리보다 더 빨리 찾아 온 사람들이 보인다. 그때부터 소나기 집중적으로 퍼붓기 시작 . 번뇌는 다 씻어내고 들어 가라는 계시인가~ 우산들랴,카메라들랴, 갑자기 분주해진 나. 계곡물소리 좋구나 좋아 다리 건너며 잠시 나를 내려 놓는다. 홍매는 지고 없으니 마음속에 꽃을 피워 느끼리라... 더보기 배롱나무/2021-08-16 파란 하늘과 붉은 배롱나무꽃이 만나 보랏빛 가을을 데려 오나보다. 내려다 본 뜰의 배롱나무 아직도 붉어 눈길을 끄는 월요일... 더보기 동네에서/2021-07-26 한 낮이 되기 전 얼른 나가 봐야지 서둘렀지만 동네 텃밭의 고구마꽃은 벌써 오무리고 다른 농작물들도 가뭄에 잎이 타들어가고 있다. 그늘은 그런대로 걸을만 한데 햇볕만 보면 무척 덥다. 동네 어른들 농사지어 오신 농산물 몇 가지 사 들고 들어 왔는데 잠깐 사이에 옷은 다 젖었다. 도라지꽃 참깨 녹두 더덕 갑자기 날아들었다가 휙~ 달아난 황오색나비 한련초 노랑무늬사사 모감주나무 배롱나무 더보기 장안공원/배롱나무 날씨 :흐림 태풍 솔릭이 지난 뒤 기온은 많이 내려 갔지만 흐리다. 바람이 있어 주말을 즐기는 사람들은 공원에 많이 나와 있었다. 맥문동은 혹독한 가뭄으로 꽃대를 올리지 못했고 배롱나무는 한창 아름다워 이리저리 모양을 내 보았다. 더보기 봉녕사 오가는 길 올해는 봉녕사를 여러차례 찾았다. 오늘도 무덥기 이를데 없지만 나섰더니 온 몸은 금방 물주머니가 된다. 봉녕사 풍경은 그간에 또 달라져 있고 상사화가 눈에 들어온다.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는지 참 무더운 날은 집에 있는 일도 잘 하는 일이 아닌가 싶다. 자주 드나들다보면 작은 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