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나 남원을 가끔 가 보는 곳이지만
화엄사는 왜 비껴 갔는지
오늘에서야 이른아침 운무를 헤치고 찾아 나서다니...
주차장에 도착하니
우리보다 더 빨리 찾아 온 사람들이 보인다.
그때부터 소나기 집중적으로 퍼붓기 시작 .
번뇌는 다 씻어내고 들어 가라는 계시인가~
우산들랴,카메라들랴, 갑자기 분주해진 나.
계곡물소리 좋구나 좋아
다리 건너며 잠시 나를 내려 놓는다.
홍매는 지고 없으니
마음속에 꽃을 피워 느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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