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낙안읍성으로 이동
저녁은 꼬막정식으로 먹고
한옥민박을 구해 잠을 청하고
새벽에 일어나 운동삼아
읍성 한 바퀴 돌고 나오니 일기가 심상치 않은지라
어제만 참아 준것도 고마운 마음에 서둘러 짐을 꾸렸다.
선암사를 가든지 송광사를 가자 했는데
비가 많이 온다니 우산쓰고 걷기엔 좀 불편할 것도 같고
그동안 몇 번 다녀 온 적이 있는지라 패스~!
구례 화엄사로 정하고 출발 !
아침 여섯시
해도 제대로 뜨지 않은 새벽 날씨는 잔뜩 흐리고...
사위질빵이 아침인사를 한다.
어제저녁 핀 하늘타리
아침까지 지지 않아
예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나팔꽃도 아침인사.
한옥민박집
여주
꽃댕강나무
마삭줄
낙안읍성근처
돌조각공원
입장료 3,000원
너무 이른시간이라 들어가 보지 못하고
밖에서 한 장 ^^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온 집.
도착한 날 저녁에 찍어 놓은 소는 조형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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