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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니

2024-06-05/수요일의 물향기수목원 느긋하게 수목원을 돌아보려고 간식 챙겨먹고 물가에 앉았는데 계속 걸려오는 전화, 카톡, 문자 등등 집중할 수가 없다 점심 사주려고 수목원 정문에 왔다는 지인의 부름에 사진이고 뭐고 오늘은 안될 일이다 싶어 주섬주섬 챙겨 밖으로 나왔다. 바람한 점 없이 무더운 여름날씨 냉콩국수 한 그릇으로 점심.지인의 텃밭에 가서 상추, 아욱, 쑥갓, 깻잎 한 보따리 얻어들고 귀가.발이 효자다.나가면 빈 손으로 돌아오는 일은 없으니까 난, 복이 참 많은 사람임이 틀림없다. 털중나리 개양귀비 어수리 꽃창포 사계바람꽃 어성초(약모밀) 베토니 엘레강스옥잠 틈나리 원추천인국(루드베키아) 수련 왜성철쭉  수국 앵두 만리화 붉은찔레 으름덩굴 백로 왜가리 개양귀비 더보기
무더위속에 피는 꽃들1 /2021-06-09 달력을 보면 아직 여름이 아닌듯 싶은데 햇볕에 맨살은 따가움을 느낄만큼 덥다. 요즘의 사계절 구분은 참 모호하다. 더우면 여름. 오늘기온 31도 바위취 봉래꼬리풀 갯취 꽃과 잎 베토니 서양민들레 섬말나리 섬초롱꽃 쇠별꽃 아스틸베 어성초 어수리 등대시호 연잎꿩의다리 털중나리 펜스테몬 수련 토끼풀 더보기
매일 만나는 기쁨 /2020-06-11 아침 일찍 출발하여 일하기 한 시간 전쯤 잠시 돌아보는 꽃밭 그 즐거움에 일주일이 가고 있다. 섬말나리 샤스타데이지 이제 끝물이다. 용머리는 이제 피기 시작이고 큰까치수염 개화 전 다알리아 산딸나무 독일가문비나무 산수국 문주란 백화등 산목련 큰까치수염 바위취 베토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