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빨간등대

2024-06-17/월요일(수목원. 제부도) 휴원인 수목원의 월요일 아침은 더욱 아름답다. 조용한 숲을 걸을 수 있는 행복한 일상을 감사한다.(동네 주민들에게 새벽시간을 개방한다 오전6시~8:30분까지) 6월의 중반을 넘기고 모처럼 여유가 생긴 오늘 봉담에 A/S 맡길 것 맡기고 잠시 드라이브나 가자고 제부도로 향했다.  점심은 유명한 갈비탕 먹자고 갔더니 월요일 휴일이라네.모처럼 부대찌개 일 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하는 메뉴.오늘 찾은 곳은 만족스러웠다. 옆에 카페가 있기에 아이스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 제부도로 향했다.  입구 통행시간을 보니 종일 통행이 가능하단다. 모세의 기적이라고 물이 빠져야 들어갈 수 있는 섬 .길 넓히는 공사가 한창이고 바다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는 매달린 게 보이지 않는다. 정기점검이라 운행정지 중이라고 한다.  갈매기.. 더보기
오이도역은 오이도에 없다/2020-12-06 전철 4호선의 오이도역은 시흥시 정왕동에 있다. 오이도까지는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야만 한다. 빨간 등대로 유명한 오이도는 회타운과 카페 칼국수 집들이 성업 중이다. 건너다 보이는 송도와 참 다른 모습이다.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았는데 선주들이 운영하는 수산물 가게에선 생선 손질을 해 주고 , 양념도 다 제공해 주며 작은 상과 돗자리까지 서비스로 빌려주어 소풍 온 듯 바닷바람을 맞고 파란 하늘을 보며 즐길 수 있었다 오늘은 봄날 같아 더 좋았던 날. 마음속 우울을 다 날려 보내고... 오이도의 빨간등대 선주들이 운영하는 수산물 가게 선창에 돗자리 깔고 야외에서 식사 또 다른 낭만 명물 중에 하나 깡통 열차 1인당 5,000원 건너편은 송도 생명의 나무 조형물 시화방조제길 선감도에 있는 바다향기수목원 겨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