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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

2024-04-19/시흥연꽃단지(저어새) 연꽃 철도 아닌데 무슨 일이냐~ 운이 좋으면 장다리물떼새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그 멋진 새를 만난다고 생각하니 설렌다. 일단 출발! 도착해 보니 물 댄 논가에 진사님들 삼각대 받쳐 놓고 서 있다가 철수 중이다. 오늘은 꽝이란다. 아쉬운 대로 보이는 저어새 몇 마리 꿩이면 어떻고 닭이면 어떠리 내 친구 하면 되지. 그렇게 시원한 바람도 맞아가며 원두막에서 쉬기도 하면서 한나절 잘 쉬고 돌아왔다. 오늘도 좋은 님 덕이다. 오늘의 주문 "나는 오늘도 빛나고 있다" 백로 참새 왜가리 왜가리와 저어새 저어새 먹이사냥이 녹록치 않은 모양이다. 몇 번만에 겨우 작은 미꾸라지 건진듯하다. 언제 허기를 달랠 것인지^^ 더보기
2023-02-23/왜가리 봄이 되니 새들은 짝을 찾는 러브송을 부른다 연못 한 가운데 있는 소나무에 왜 가리 두 마리 나타나 맴을 돈다. 새로운 가족이 되려나 보다. 아직 쓸쓸한 풍경속을 나는 왜가리를 맥쩍게 담으며 한참을 놀았다. 봄볕도 즐기면서 ^^ 더보기
일월저수지/뿔논병아리 청명한 아침 바람이 좋아 또 길을 나섰다. 일월저수지 교통이 편치 않아 자주 가지 않는 곳 별 기대 없이 갔지만 새끼들을 키우는 물닭이며 뿔논병아리를 만나 반가운 마음 ^^ 내가 가진 렌즈로는 어림 없지만 찍고 또 찍고 돌아 와 오리고 오려서 얼굴이라도 확인 해 보니 좋다. 물닭 물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