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기복덕일을 아시나요? 사노라면 로또를 맞은 날처럼 만복이 넝쿨 째 들어오는 날이 가끔 있습니다. 바로 그런 날이 오늘입니다. 저는 인터넷 쇼핑이나 홈쇼핑을 하지 않는 사람이고 배달 주문도 하지 않는 편이라 1년 동안 현관 앞에 택배 물건이 놓이는 날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오늘은 택배 문자를 두 개나 받았단 말이지요. 두둥~~!! 하나는 저를 똑 닮은 예쁘고 고운 호박이고요. 태어나 이렇게 잘생긴 호박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단 말이지요. 일단은 거실 한가운데 잘 모셔 두었다가 꼭 소용이 있을 때 요긴히 귀하게 쓰겠습니다. 멀리서 막냇동생 챙기듯 보내주신 좋은 님 , 감사합니다 ^^꾸벅~ 또 하나는 베트남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딸아이가 보낸 선물인데요. 제가 코코넛을 먹어보고 싶다고 한 말이 맘에 걸려 마침 한국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