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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봄을 기다리며...

 

가까운 곳에 블루버드 월드컵경기장이 있어

주변 공원에 잠시 나가 보았더니...

 

 형형색색의 조명등

어린시절 보았던 반딧불이와는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어린시절의 느낌으로 그 풍경 앞에 섰다.

 

 

 

 

 

어머나~ 이러심 안돼요 ~~~^^*

 

어둠속 하늘로 날아 오르고 싶은 꿈을 꾸는 여인?

 

 

 

 날씨는 춥지만

머리속엔 봄바람이 불어 오는 것도 같고,

 

 꽃향기가 바람에 다가 오는 것도 같았다.

 

 봄바람 꽃바람이 하나되어 빙빙 돌기 시작하자,

 

내마음속에도

기쁨이 용솟음 치기 시작했다.

 

 

 

 

잠시 꿈결 처럼 많은 생각들은 춤을 추기 시작했다...

행복은 스스로 거두지 않으면 멀고

성공은 가까이 다가 가는 사람들만의 것.

 

새 봄은 어느 때 보다 더

아름답게 내 곁에 올 것을 믿으며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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