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저산 노루귀가 피었다고 떠드레 한데
집안에만 있으려니 안달이 나고
일찍 나서는 옆지기 졸라 가까운 산에 올랐더니
이 낙엽속에 뭔 꽃이 피겠냐고
투덜투덜...
계곡에 얼음은 아직도 남아 있었지만
처음 찾아 간 그 계곡에 예쁘게 날 반겨 주는 노루귀가 있었다.
'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튤립 (0) | 2008.03.21 |
---|---|
[스크랩] 개불알풀 모음 (0) | 2008.03.19 |
봄이 오는 강가... (0) | 2008.03.17 |
개불알풀과 큰개불알풀... 꽃다지 (0) | 2008.03.16 |
봄 햇살 속에서 (안산식물원) (0) | 2008.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