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불알풀은
씨앗의 모양을 보고 지은 이름이다.
개불알풀꽃은 큰개불알풀의 1/4정도 될것이다.
눈썰미 있게 찾아야 볼수 있지.
꽃색은 연보랏빛
큰개불알풀은 파란색 꽃이 피며
눈에 잘 띌만큼 꽃이 큰편이다.
봄을 알리는 꽃으로 사랑받고 있지.
그래서 일명 봄까치꽃이라고도 불린다.
개불알풀
이꽃은 두 종류가 함께 사는 곳에 피어 있었는데
두종류가 사랑을 나누어 생긴 꽃처럼
크기도 색도 중간쯤 되는 것 같았다.
큰개불알풀
벚나무 아래 홀로 피어 뽐내고 있는 친구도 있고
맘에 맞는 친구들 처럼 모여 있는 꽃들도 있고
동네 경사 난것 처럼 이렇게 많이 피어 있기도 하다.
파란꽃이 예뻐서 보고 또 보고
산책 할 때 마다 한참씩 눈맞추고 온다.
꽃다지 목도 많이 길어졌다.
점나도나물
햇살이 좋으니 함박웃음을 웃고 있는 것 같아.
이 꽃들은 마이크로렌즈를 썼기 때문에
실제 크기 보다 확대 되어 보인다.
출처 : 54년 말띠
글쓴이 : 주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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