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 놀이

사연도 가지가지

사:사락사락 싸락눈이 내리면

 

연:연모하던 그 어떤이가 떠올라 아직도 가슴이 콩닥콩닥

 

도:도둑 맞은 내 마음 찾아 오지도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던 그시절로 휘리릭~~

 

가:가고 간 세월이 얼마건만 지워지지 않은 그 마음이

 

지:지금은 화석이 되어 마음 깊은 곳에 있네.

 

가:가끔 목소리로 안부라도 전해 듣는 날이면

 

지:지금도 눈가에 눈물이 글썽~ 그시절 듣던 노래... 다시 듣고 싶어 집니다.

 

 

 

바람재 끝말잇기 정거장에서...